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에 박광서 의원(광주1)

교육위원회 간사에 이영희 의원(성남6) 선임

 1월 28일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에 건설교통위원회 간사인 박광서 의원(광주1)이, 교육위원회 간사에는 이영희 의원(성남6)이 선출되었다.

 9대 전반기 새누리당 수석부대표와 교육위원회 간사직을 맡고 있었던 윤태길 의원의 대표의원 취임으로 박광서, 이영희 의원이 각각 그 직을 이어받았다.

 금일 이루어진 당직개편은 사전에 새누리당 재·삼선 의원회의와 대표단 회의를 거치면서 충분히 논의되었고, 의원총회에서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박광서 의원은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수석부대표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새누리당과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는 말로 인사를 했고, 이영희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로 교육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교육위 간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누리당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이 난국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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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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