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 대한적십자사 안산지부로부터 자원봉사 유공 표창수상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자원봉사단체지원 예산 21억 7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고윤석(더불어민주당, 안산4) 의원은  127일 대한적십자사 안산지부로부터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예산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였다.

 고윤석 의원은 자원봉사자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일정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갖추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지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토록 하였으며, 공공시설 등 이용시 이용료 할인에서 우대하고, 가족동반 선진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수, 공공기관 직원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지원센터 지원비로 217천만원을 확보하는데 기여 하였다. 확보된 예산은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고윤석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안산지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과분한 표창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함을 표시하고, 우리 사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늘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간 적십자 가족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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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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