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의장, 세월호 참사 희생자 조문 및 현충탑 참배

첫 공식일정으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조문, 현충탑을 참배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299시 의장 취임 후 공식일정으로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고윤석 의원 등과 함께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조문하고 이어서 김유임천동현 부의장과 같이 현충탑을 참배하였다.

 한편, 윤화섭 의장은 28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5개월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의장은 누리과정, 연정, 청년일자리 등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여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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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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