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도의원, 장애인평생교육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김광철)은 29일 제307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이상희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조례안은 장애인평생교육 지원계획 및 지원 사업,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위탁,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 도 내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상희 의원은 “현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내에 장애인, 다문화, 노인 등 소외 계층의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보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 검토의견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교육전문 시설 및 특화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 지원 조례제정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월 4일 예정인 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