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송순택 의원 대표발의, 2월 본회의 거쳐 시행 예정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송순택(더불어민주당․안양6) 의원이 발의한「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매년 산불방지 연도별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종합상황실 등을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산불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며, 산불진화 능력 향상과 도민의 산불방지 의식을 기르기 위해 홍보 및 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순택 의원은 “본 조례의 제정으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와 산불방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도민의 의식을 고취시켜 산불발생을 억제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2월 4일 경기도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