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2016년 통일염원

새터민 연합회 총회 및 출범식 참석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1월 31일 안산 단원구 원시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6년 통일염원 새터민 연합회 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거주 새터민 150여명과 연합회 초대 내빈 5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홍성식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한태영 회장의 인사말, 통일염원 새터민 연합회와 한사랑 병원 및 주동현 열린치과와의 MOU 체결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의장은, “새터민 여러분의 통일과 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새터민의 권익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통일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염원 새터민 연합회”는 안산시 거주 탈북자들이 주축이 되어 탈북자 권익향상과 더불어 통일을 염원하고 준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현 안산시탈북자단체 회장인 한태영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 단체를 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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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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