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유니버셜 스타즈 어머니 배구단 단장 위촉식 참석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1월 30일 안산 단원구 원선로 관산체육관에서 열린 “유니버셜 스타즈 어머니 배구단 단장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및 선수단 격려, 기념 촬영, 선수단 배구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윤 의장은, “저를 이렇게 배구단 단장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유니버셜 스타즈 어머니 배구단은 단순히 하나의 스포츠 팀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문화 정책이 지향해야 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배구단의 다양한 활동을 서포트함과 동시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여 함께 화합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셜 스타즈 어머니 배구단’ 은 2009년 8월에 구성된 외국인 주민센터 다문화가정 어머니 배구단으로 현 6개국 1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산시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안산시 생활체육 동대항 어머니 배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시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화합에 기여해 왔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