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위

새해 첫 업무보고 실시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 새누리·평택3)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농정해양국 해양항만정책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염동식 위원장은 “평택항의 부동의 1위인 자동차 물동량의 90%정도가 중국에 수출됐을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항만이지만 2016년도는 중국의 성장둔화로 수출부진이 우려되고 인천신항과 대중국 물동량 경쟁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16년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평택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주요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도의회,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공유경제 방식의 물류활성화를 위해 O2O서비스지원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10월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비즈니스 포럼 및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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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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