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 제1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212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신종 전염병과 같은 질병사태 때 총괄지휘하는 경기도 감염병 관리본부를 컨트롤타워로 즉시 가동하여 관련 의료 및 유관기관 간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공유로 더 이상 제 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고자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으며, 시행성과로 경기도 감염병의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와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가 가능하게 되었고, 타 시도 감염병 조례제정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금번 지카바이러스와 관련해서도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오완석 의원은 의원의 기본 역할인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제가 대표발의한 조례로 의미있는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발굴하여 도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조례의 선정 내역은 단체부분 대상(1), 우수상(2), 장려상(1) 4개와 개인부분 대상(1), 우수상(2), 장려상(5) 8개로써 이 중 경기도의회가 단체부분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상 및 장려상 3개 등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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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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