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남북관계 긴급 현안 대책 회의’

남북관계 정상화와 입주 피해 기업에 대한 적절한 지원 대책 당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배수문, 더불어민주당 과천1)는 17 일 오후 2시 30분 ‘남북관계 긴급 현안 대책 회의’를 갖고 현재 빚어지 고 있는 남북대치 상황과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현황, 그리고 이에 대 한 지원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배수문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의 증진에 관한 조례」 등을 바탕으로 남북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남북교류 활성화에 이바지 한 만큼, 작금(昨今)의 상황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개성공단 입주 피해기업에 대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하였다.

 특히 중앙정부가 지원할 수 없는 부분을 발굴하여 개성공단 입주 피해업체들이 실질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하였다. 현재 경기도는 2월 10일 개성공단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도지사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4차례 개최해 입주기업에 대한 道차원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2월 15일부터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SOS팀에 개성공단 협력업체 피해사례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신보, 중기센터와 함께 합동현장방문을 통해 피해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1:1 밀착 청취하여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보고에는 윤병집 균형발전기획실장, 이재철 정책기획관, 김건 일자리정책관, 노찬호 세정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