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필구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道선수단 격려 및 필승의 다짐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은 217일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을 방문하여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필구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비인기 종목임에도 경기도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내 장애인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동계시설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격려사를 통해 비록 작년에는 종합성적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올해는 종합우승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안다.”며 선수단의 필승의지를 응원했고, 그 동안의 노력이 부상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지도자 및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및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에 5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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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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