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안산의제 21 제 15차 정기총회 참석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2월 17일 안산의제 21 제 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의제 21이 2015년간 진행한 의제 사업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양진철 안산부시장, 성준모 안산시의장, 김현삼, 원미정 도의원, 김현, 부좌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윤 의장은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 민관협력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산시 발전을 이끌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안산시와 안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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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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