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녹색제품소비활동 장려 교육 강조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임채호(더불어민주당, 안양3) 의원은 청소년이 녹색제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2016. 2. 19. ~ 2. 24.)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녹색제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녹색구매지원센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경기도 교육감은 지원센터를 통해 녹색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녹색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센터에 의뢰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임채호 의원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환경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선도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녹색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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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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