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마을 조성 모색을 위한 대부도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2월 24일 경기도와 함께 환경부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안산시 대부도, 선감도 일원을 방문해 (가칭)‘경기도 생태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한 입지 적정성 여부 등 현장 기초조사 활동과 인근의 바다향기 수목원 조성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도시환경위원회의 방문은 지난해 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합의한 ‘경기도 생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서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조사 활동으로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부도를 방문해 도유지 현황과 입지여건 등을 둘러보고 주변의 생태마을 및 생태관광 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조력과 풍력,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갯벌 등 풍부한 해양·생태·환경자원을 갖춘 대부도 일원에 최고의 생태기술이 집대성된 생태테마파크가 조성돼 기존의 생태마을들과 연계될 경우 국내외 생태체험 교육장으로서는 물론 생태산업을 창출하는 전시장 으로서의 기대가 크다’고 하였고, 아울러, 오세영 위원장은 ‘그동안 따로 추진되었던 친환경·생태·에너지기술이 경기도 생태 테마파크 조성 추진으로 한 곳에 집중하여 총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강조하였고, ‘ 도의회에서도 도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생태마을 조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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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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