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경기도 실현, 경기도의회가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의장단 재난안전본부와 경기지방경찰청 방문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222일 의장단대표의원단상임위원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을 지고 있는 재난안전본부와 경기지방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먼저 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한 의장단은 경기도내 화재 등 안전사고 현황을 청취하고 119종합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심폐소생술 시연에 참가한 윤화섭 의장은지난 20일 안산 반월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청년을 살린 것도 바로 심폐소생술이었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더 확산시키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경기도 주요 치안현안을 청취한 후 112종합상황실을 들러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윤화섭 의장은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고생하시는 방관님과 경찰관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인력 확충이나 예산 확보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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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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