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국제교류의 결실, 몽골 다르한도에서 열매맺다

‘경기도 구급차 무상양여 전달식’ 거행

 경기도의회 임채호 의원(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한도 친선 의원연맹 회장, 도시환경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양3)을 대표로 한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몽골 다르한도에서 ‘경기도 구급차 무상양여 전달식’이 거행됐다.

 지난 10월 몽골 다르한도지사와 의장 등 9명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하고 소방시설을 견학 후 나산바트 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경기도 불용 소방차량을 다르한도에 무상양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임채호의원과 박창순 의원 권영천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침내 2월 22일(현지시간 14:00)에 경기도 구급차 4대에 대한 무상양여 전달식을 하게 되었다.

 이날 임채호 의원은 ‘ 구급차 무상양여 전달은 양지역 실질적 교류의 시작이 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실질적 성과에 기반을 두는 민생중심 의회외교 시대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21일 출국한 다르한도 방문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다르한도에서 22일 구급차 전달식을 마치고 다음날 23일 다르한도의 청소년 교류 활동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마친 후 24일 귀국했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