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위원장, 경기농업대학 입학식 참석

경기농업인의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 위원장(새누리당, 여주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6년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경기농업대학은 경기농업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경기도지사를 학장으로 1년 교육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NEXT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하기 위해 곤충산업과, 스마트농업과, 농업강사양성과, 농업CEO양성과를 운영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원욱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서 각국의 FTA협상과 내수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우리 경기도 농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계속해서 경기 농업인의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겠다.”언급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2011120일에 설립된 이후 2015년까지 530명이 농업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총 100명이 입학해 농업인의 역량을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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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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