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도의원 결산검사위원장 선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이끌어 갈 예정

 경기도의회 이상희(더불어민주당,시흥4) 도의원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4.15일부터 5.13일 까지(29일간) 진행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소관의 2015회계연도 사업에 대한 결산검사위원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 대표 1명, 재무전문가 2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5년도 사업을 검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 의원은 예산의 편성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결산도 중요하다고 밝히며 사업추진의 잘된점과 잘못된 점을 꼼꼼히 밝혀 향후 보다 나은 정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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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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