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위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현장 방문

“창업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의 새로운 모델 될 것”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3월 2일 제308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성남 판교의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 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 캠퍼스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필요한 단계·분야별 지원기관 집적화는 물론 지원기능을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 오픈 플랫홈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15일 준공되어 현재 입주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VC, Micro VC, 엑셀러레이터 등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유치, 해외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 인큐베이팅, 투자유치, IPO 등 지원과 게임, 보안 등 전문분야별 스타트업 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이날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은 “입주기업을 모집함에 있어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컨설팅 실적이 있는 창업투자사, 엑설러레이터, 컨설팅, 디자인, 외국어 지원 기능을 전담할 민간기업 등 전문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동화 위원장은 “본 캠퍼스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개발, 창업, 해외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기관으로 알고 있다.” 고 말하며 “본 캠퍼스를 통해 창업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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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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