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의원‘경기도 기술학교 신입생 입학식’참석

기술학교 신입생,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초석 기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3월 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기술학교2016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하여 기술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기술학교는 1995년 설립되어 그동안 1만6천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여 그 중 94% 이상 취업시킴으로써 개인에게는 자립의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기술학교에서는 첨단기계, 전기에너지, 컴퓨터시스템, 특수용접, 자동차용접 등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분야를 교육하여 참된 기술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 모두 유능한 기술인이 되어 경기도와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하고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여러분들이 취업의 문을 쉽게 열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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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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