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인권보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한준 의원 선출

경기도 노동자 인권보호 위해 경기도의회 팔 걷어붙여

 경기도 노동자들의 권익 저하와 노동 기본권 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하여 올바른 정책대안을 마련 하고자 구성된 경기도의회 노동자 인권보호 특별위원회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송한준 의원(안산1)이 선출되었다.

 경기도의회 노동장 인권보호 특위는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간사(더불어민주당 김미리 의원, 새누리당 김길섭 의원)를 선임하고,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위는 앞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한 생활안정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등으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송한준 위원장은 노동자 인권보호는 이제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한 미래의 디딤돌을 만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말하며 경기도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통해 생활안정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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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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