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의원, “위기에 빠진 경기북부지역 교육”

경기북부지역 교육에 교육청이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동규 의원(새누리당, 파주3)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소외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교육에 교육청이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 날 김동규 의원은 발언에서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 개발시기에는 전략지역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또 수도권 비대화로 각종 규제가 가해질 때는 남부지역과 함께 규제를 받아 지나치게 낙후되어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더욱 서글픈 것은 경제적 침체보다 교육의 차별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포천지역의 경우 중등교사 100명중 83명이 신규교사로 채워지고 있고, 5개 시군은 전체 교사의 15% 이상이 떠나고자 전보를 내고 있다고 밝히고, “언제까지 교육감이 북부지역의 소외된 교육현실을 외면할 것인지를 따져 물었다. 이어 김 의원은북부지역 교육을 살리는 길은 교사가 지역에 머무르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북부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대량의 관사 마련을 통해 교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지금 북부지역은 교육장부터 장학사까지 전부 외지인이 들어와 실적위주의 경력관리만을 한 체 3년안에 떠나고 있고, 더 큰 문제는 도시에서 각종 비리로 징계를 받은 관리자들이 학교 관리자로 임용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교육감께서 진정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싶다면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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