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리 도의원, 단기성 일자리 정책과 학교도서관 운영실태 등 지적

제30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일문일답 진행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0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일문일답을 진행하였다. 

 이번 도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지난 2015년 도 직접고용 기간제 근로자 483명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인원은 단 2명 뿐이다”라면서 “도지사께서 공약으로 내세운 일자리 정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보다는 단기적 성과만을 쫓는 정책이 아닌가.”라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지사에게 “몇 개월짜리 단기성 일자리 70만개로 숫자를 늘리는 데 급급해하지 말고, 고용이 안정되고 근로환경 및 처우가 제대로 되어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면서 강하게 촉구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정책과 관련하여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현재 각 학교에 사서가 배치되어야 하는 데, 실제로는 자격증 소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도서실도우미, 사서보조원 등이라는 변질된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근무시간 역시 변칙적으로 2명으로 나누어 채용하는 등 학교도서관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책대여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면서 강하게 비판하면서 향후 해결방안 등을 질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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