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친선연맹 한국-베트남 기술 전문학교 방문

응헤안성 인민의회, 하이빈 커뮤니티 문화회관 등

 베트남 응헤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 김호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6)을 비롯한 도의원 9명은 3월 8일 한국-베트남 기술 전문학교를 방문해 응엔 유이남 총장을 접견하고,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아동도서 기증행사를 가졌다. 김호겸 연맹회장은 양 지역간 학생 상호교류 및 교육실습 기자재 지원 등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응헤안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까오티옌 부의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및 ODA(국제무상원조)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3월8일) 하이빈 여성 쉼터를 방문해 여성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한 친선연맹은 한국-베트남 기술 전문학교 뿐만아니라 응헤안성 인민의회, 하이빈 커뮤니티 문화회관 등을 방문하여 양 지역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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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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