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총회장 손경순)가 지난 24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부녀회원 26여 명이 참석해 오징어초무침, 겉절이김치, 어묵볶음, 청포묵 무침, 고기볶음 등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어려운 서운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장대연 교수가‘제2회 사회복지사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학술 공모전으로, 올해는 84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 속에 최우수 논문 1편과 우수 논문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장대연 교수는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준범 교수와 함께 수행한 ‘사회복지사의 직장 폭력 피해 유형과 도움 요청 행위에 따른 우울 수준 비교 연구: 직장 내 괴롭힘과 클라이언트 폭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대연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은 복지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발굴하는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그들의 처우와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참해달라”며 “경기도민의 날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가 동절기 안성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지난 2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전담관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가와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기타가금(기러기 등) 농가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9월 13일자로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었다. 철새 도래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현재 24시간 체제로 비상방역상황실이 가동 중이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 10월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장 전담관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방역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농가별 1:1로 지정하여 관리에 나섰는데 교육 내용은 △전담관제 운영계획 및 역할 안내 △농장 예찰 및 소독 요령 △가금농장 4단계 소독시설 운영 및 축사 뒷문 폐쇄 등 차단방역 수칙 △AI 의심축 발생 시 신속 대응 절차 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2025년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시행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미래교육청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여러 정책들은 세계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입시가 바뀌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이미 준비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의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둘째,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셋째,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넷째, 학교 중심의 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이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수도권 3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수감해 각 교육청의 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8일 약 1시간 동안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팀장, 실무자 등 관계자 5명과 안성시청 체육평생학습과 주무관, 자유수영·자격증반 회원 등 이용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생사고 예방 대책 △레인 수 조정 문제 △발권·입장시간 변경 △파우더룸 공간 확충 △체온 조절실 환기 및 시설 보강 △공조기 바람세기 조절 △수영장 이용 규칙 안내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발권시간은 이용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존 ‘매시 40분 입장’에서 ‘매시 30분 입장’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파우더룸 공간 부족 문제는 탈의실 내 거울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도 제작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했다”며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체육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2일 금석천2 및 승두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현황 점검 및 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한 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박명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운석 위원장과 함께 개최한 정담회에는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이재영 수질총량과장, 정상진 안성시 주거환경국장 등 경기도와 안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예산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명수 의원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오염된 하천의 생태기능을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환경정책”이라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안전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운석 위원장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안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환경인프라사업”이라며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 금석천2 및 승두천 일대의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재 추진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마스코트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소원이’의 스토리를 확장한 가족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카드뉴스·영상·행사 현장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적용해, ‘도의회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 인식을 ‘가깝고 열린 의회’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도의회·시군의회 예산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 예산분석과, 전문위원실 등 관계자와 시·군의회의 예산분석·검토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이재윤 국회 입법심의관이 '예산안 검토의 핵심 사항'을 오후에는 강혜석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예산분석 역량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가 아니라, 도민의 세금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이는지를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의회는 시·군의회와 함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시군의회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정책 분야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산후조리원의 모자동실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이 그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모·신생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정책토론회’에서는 모자동실과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윤심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원장,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권역모자의료센터장, 박규희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교수가 참여했다. 모자동실은 산모와 아기가 한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뜻한다. 이재희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모자동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제 이용시간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희선 센터장, 박규희 교수는 모자동실이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다양한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황세주 의원은 “모자동실과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가 여전히 깊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산후조리원에서부터 모자동실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황세주 경기도의원(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만나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내년도 예산사업을 점검하고 추가 정책 제안 사항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시각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리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읽어주는 전자신문 서비스 △생활지원센터 노후차량 지원 △복지부 지침 개정에 따른 지원 확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오늘 제안해주신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각장애인분들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지난 13일 오후 개최된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흥시 주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영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과 어린이집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보육 유공자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투자이지만 정작 보육 현장은 쉽지 않고, 하루하루 치열한 노력과 책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시흥의 미래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보육인 대회가 보육인 여러분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힘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
금광면에서 지난 26일, 금광면생활안전협의회·금광면어머니방범대·금광면자율방범대 등 3개 단체가 함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선 금광면장, 방원석 파출소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 된 힘, 안전한 금광면’을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오재근 금광면생활안전협의회장은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산하 기관들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시 모였다”면서 “합심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금광면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단체가 함께 지역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금광면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망 강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구공동화로 농촌지역의 고령인구 돌봄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선도농협인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이 올해 초부터 독거노인과 장애가정을 중심으로 ‘우선손길 취약농가’를 선정,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는 선행과 함께 손길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고삼농협은 이번 추석을 맞아 생필품 지원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공동체 내의 소외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물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보편적 복지 이외에도 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을 위한 선별적 복지를 항상 고려하고 있다. 농업은 농촌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서로에 대한 관심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주관 ‘2025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5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라는 주제로 11개 단체가 참여 속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각 부스에서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지게 되었으며, 사회적 연대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숟가락난타 공연, 버블쇼 및 벌룬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숟가락난타 공연은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버블쇼와 벌룬쇼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었다. 송용현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
황세주 도의원이 29일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안성 관내 소방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 행사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 평소 의료·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안전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청취 △청사 내 주요 시설 순시 △근무 중인 직원 격려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대원과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황 의원은 직접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며 화재현장의 긴박함과 소방대원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찾아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대응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의원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해준 덕분에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안전 강화
안성마춤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2025 안성원예농협 배데이’ 행사가 25일 본점 직판장에서 열렸다. (사)한국배연합회 주최, 안성원예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안성배를 구매하고, 또 증정용 배를 덤으로 받아 모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안성원예농협 안성구 조합장은 “올 한해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안성배의 명성을 지키고 또한 우량배를 생산하기 위해 봄부터 농민들이 많은 고생을 해왔다”면서 “이렇게 정성으로 키운 우리 안성배를 먹고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를 챙길 것”을 소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대덕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남상은 안성시부시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특별히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을 비롯 많은 체육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분위기 속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게이트볼 운동은 비교적 쉬운 경기 규칙과 무리가 되지 않은 움직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라고 전제한 뒤 “그러기 때문에 동호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범국민적인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이젠 자리매김하고 있다”강조하면서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소망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 남상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 운동은 3대가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 속 발전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안성시게이트볼의 더 큰 발전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1등 안성1동팀 △준우승 안성3동팀 △공동 3위 죽산 안성2동 팀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가 주관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성·공공성·책임성·실효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하고 있다. 수상패에는 “탁월한 의정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시민 중심 의정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명시돼 있다. 최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소신 아래, 기초의회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의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40여 차례 이상 이어오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까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해결 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사후관리 방식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을 주관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는 지방자치 및 공공정책 관련 보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로, 매년 지방의회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선진 의정문화 정착 및 지
박명수 도의원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매년 유권자의 시각에서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을 선정해왔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서민 주거안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활동,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취수 기능 상실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수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규제중첩지역 합리화 및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왔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풀어내려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