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리사랑 내리 Save Zone 주민안전지기 발대식

대덕면 내리마을에서 안전한 복지공동체 조성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내리사랑, 내리 Save Zone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안전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우리는 내리사랑 내리 Save Zone 주민안전지기로서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덕면 내리의 마을 안전과 아동 안전에 앞장선다!”는 구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안전지기의 활동을 생각하고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강으로 HD경영연구소 문대수 소장의 주민조직화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안전지기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대덕면 남녀 의용소방대와 함께 대덕면 내리지역의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내리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돌봄 멘토링, save house등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내리사랑, 내리 Save Zone 사업은 범죄취약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과 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마을내리사랑, 잇따라 계속내리안전한 마을을 뜻하며 대덕면 내리지역을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환경으로 개선하여 아동을 각종 범죄로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를 형성 할 계획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김활란 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안전한 마을을 위해 여기 모여주신 모든 분들 한분 한분이 정말 귀중한 존재이다. 서로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여 사업을 잘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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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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