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안식처며, 행복의 전당인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교인 등 40여 명은 7일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장애인복지단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500만원(총 8,772장)을 전달, 교인이 연탄의 온기보다 더 뜨거운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5일(5주간)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연탄나눔 헌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으로 모금된 사랑의 손길이 담긴 연탄이다.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연탄 한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사랑을 나누는 안성제일장로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성제일장로교회는 100년이 넘는 긴 역사에서 하나님의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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