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주), 따뜻한 겨울나기 선행

“소외가정 10가구에게 따뜻한 온정 전해”

 코리아에프티()(대표 오원석)에서는 지난 21,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이혜주)과 함께 연탄과 외투 전달 등 소외가정 10가구에 설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해 칭송을 받고 있다.

 코리아에프티()2008년부터 기업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재능봉사를 꾸준히 진행한 기업으로, 특히 이번 나눔 사업에는 사내 7개 동호회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150만원 상당)을 모아 사업이 이루어졌다.

 당일,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가격 부담으로 겨울외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 7가정에 오리털 점퍼를 선물해 난방비 부족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불우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에프티()봉사단 권경훈 단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사내 동호회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소통하는 기부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