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시장 새마을 번영회

이웃돕기 쌀 10kg 250포 기탁

 지난 9일 안성새마을번영회(이하 새마을번영회)에서 이웃돕기 쌀 2,500kg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번영회 임문식 회장 등 임원 4명이 참석했으며, 조명진 총무는지난 해 경기가 안 좋은 탓에 장사가 잘 안되어 어려운 상황에 이웃돕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있었다.”하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니 매년 이어오는 이웃돕기를 건너뛸 수 없어 회장님의 100만원 기탁을 필두로 150여 회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쌀을 구입하여 전달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새마을번영회는 안성 중앙시장 내 노점상인 모임으로 매년 끊임없이 쌀, 옷 등 다양한 물품으로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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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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