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참사랑 실천

안성시청 방문해 도움의 손길 전해

 국내외 각지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안성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안성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식료품 선물세트 80개를 전달했다. 교회관계자는 설을 맞아 새해의 기쁨과 축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작은 손길이나마 함께하는 이웃이 있으니 늘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방문한 교회 성도 조선희씨와 김지영씨는 설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넉넉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명절을 맞아 외롭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준 안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수혜자들에게 골고루 봉사의 손길이 닿을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마다 설을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는 외롭고 힘든 이웃들의 마음이 시리지 않도록 전국 각지에서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 이불과 전기매트 등 방한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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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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