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희망로타리클럽 지구 보조금사업

소외계층 따뜻이 보듬은 사랑담긴 참봉사

 경기장기침체로 소외계층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이때 사랑으로 보듬고 희망을 주는 클럽이 있어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희망로타리클럽(회장 송미찬)은 지난 23일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회원 업체인 풍원식품에서 생산하고 있는 김치만두, 고기만두와 이문당 떡방에서 생산하는 떡국 떡을 클럽에서 준비해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안겨 주었다.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은 송미찬 회장과 회원들의 참여로 3600지구에서 지구보조금을 수령하고, 클럽에서 출현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설날 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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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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