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이 ‘제22차 정기총회 및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2월 22일 라마다 프라자수원호텔에서 개최했다.
제22차 정기총회는 36개 단위교류회장과 40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전임 임원에게는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를, 신임 집행부 임원에게는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 회장인 한희준(한신단열 대표) 12대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여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주요 내빈으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최승대 경기방송 대표이사,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또한 취임식에 앞서 기술과 자금이 부족한 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하여 에너지 사용 시설에 투자하고, 여기에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 비용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연합회와 한전 에너지솔루션이 진행됐다.
한희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이 미래 산업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 중소기업인의 위상 강화와 역할 제고, 중소기업 정책 현안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 중소기업인의 단결을 강조해 나가자”고 밝혔다.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94년 6월 창립하여 관내 36개 교류회 회원 820개 업체 중소기업 대표가 관내 31개 시군 지역에서 지방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異업종 융합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끊임없이 경영을 합리화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지방경제 활성화의 주체적 소임을 다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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