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성산악회 사무실 개소 현판식 거행

이광복 회장 운영 업체인 주천약품에 산뜻하게 마련

 역사와 맞춤의 고장인으로서 높은 애향심과 돈독한 결속으로 안성을 빛내고 있는 안성재경산악회(회장 이광복)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이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주천약품 본점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경구·박종순 원로 고문, 송창호 고문, 문희범 명예회장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광복 회장은 오늘 사무실 개소는 회원간 만남의 장소가 없어 쉽게 만날 수 없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었다.”라면서 ·냉방과 각종 편리한 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에 사랑방처럼 회원 누구나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한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환영의 말을 했다.

 이경구 고문 등 참석 회원들은 그동안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적조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회원들의 숙원을 해결해 주었다.”며 이구동성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회원 사무실 개소를 통해 더욱 단합된 모범 산악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흐뭇한 정경을 보여주었다. 현판식이 끝난 후 사전에 예약한 식당에서 석식을 들면서 고향 발전을 축원하고 안성출향인은 하나임을 다짐했다.

 재경안성산악회 사무실 개소는 지난 봄 도봉산에서 시산제를 거행할 때 이광복 회장이 약속한 것으로 회원 결속과 단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악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한 ()주천약품은 2004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52천만원, 매출액 2608300만원, 직원수 22명 규모로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의약품, 의료용품 도매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