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학교사회복지 협약 체결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의 복지문화청,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지난 7일 가온고등학교(교장 윤치영)와 공동사업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있는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복지교육서비스와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공동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체결한 사업의 기본운영 원칙은 학교사회복지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 가족돌봄 지원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봉사단 운영, 장학금 후원 연계 지원 사업, 인권교육 및 명사특강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으로 최근 대두되는 학교 폭력 예방교육, 학교부적응 치유 프로그램, 다양한 봉사활동 복지 콘텐츠 개발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치영 가온고 교장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가온고교의 모든 학생들과 봉사와 나눔교육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학교 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숙희 사회복지협회장은 “창의적 사고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성중심형 리더교육의 본산인 가온고등학교와 학생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성지역사회에 복지로 따뜻하게, 봉사로 빛나게 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