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주민자치 풍물반 노인복지시설 공연봉사

1동 공직자들도 휴일 반납, 우슬라의 집에서 나눔 봉사 실천

 안성1(동장 이진호)주민자치 풍물반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우슬라의 집(양성면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풍물반은 사물놀이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제나 봉사단의 협조를 받아 색소폰, 통기타, 힐링체조 등 다양한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1동 주민센터 공직자들은 휴일임에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말벗 봉사와 밭 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혜성 풍물반 강사는 매월 1번씩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원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주민자치 풍물반의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1동 공직자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매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