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최강 입증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강연 분야 1등 수상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1일 화성행궁 광장(수원시 팔달구)에서 열린 기적의 손길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4개 부문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등 11명이 참가한 이날 경연대회는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 몸짱 소방관, 안전강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공도여성의용소방대 이미경, 조영화 대원이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의 분야에서 1위를 군인 곽대원, 신민호가 21조로 참여한 일반인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안성소방서는 자체 평가 후 선발 된 일반인과 의용소방대원을 지난달부터 자체교관을 지정 하여 대회 종목을 중심으로 휴일을 반납하며 열심히 준비한 결과 각각 의용소방대 분야 1, 일반인 분야 2등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대회에 참가자들은 대회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현장대응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어디서든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승주 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참가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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