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진로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꿈충전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

자유학년제에 따른 폭 넓은 진로탐색 기회 제공

 최근 몇 년간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현재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다양한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3월부터 꿈충전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관내 자유학년제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 특강, 직업체험 특강, 대학생멘토링, 주제별 전문강연 프로그램을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꿈충전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이외에 앞으로 5월에 개최 할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지원, 대학교 학과체험, 대학 탐방, 모의직업체험, 안성유기체험, 교육박람회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성교육지원청 및 관내 진로교사협의회 등과 긴밀한 지역협력체제 구축, 다양한 체험처 발굴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청소년기는 진로와 꿈을 탐색하여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 잠정적으로 정하는 시기이므로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스스로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기탐색, 진로탐색을 하나 둘 경험해가며 꿈을 찾아서 날마다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청소년들로 안성의 미래가 더욱 밝고 커지는 것이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진로진학지원센터(678-68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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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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