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신 시인 ‘서울송파문인협회’ 회장 당선

안성출신 이경구씨의 부인으로 ‘안성사랑 최고’

 김현신 시인이 제 13대 서울 송파문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현신 시인은 안성출신 이경구씨의 부인으로 안성사랑이 남다른 시인이기도 하다. 201611월 하순 <한국시인협회>에서 가을세미나 행사로 전국시인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면서 경기도와 수원을 주제로 한 시들을 모아 풍요로운 시의 나라 경기도 수원이란 제목으로 <사화집>을 발간하였는데 김현신 시인은 안성연가<사화집>에 수록, 안성을 소개하였다.

 김현신 시인은 계간 <시와세계> 연구기획위원을 거쳐 <시와세계 시학회> 회장, 자문위원 및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송파문인협회> 시분과 이사로 수년 간 활동하다가 올 317일 제 14<송파문인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송파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서울송파지부>로써 한국문학의 기둥이 되는 많은 문인들이 모여 디지털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인간을 지키며 창조적 생산물을 기록하는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는 작품을 쓰며 활동하고 있는 우수협회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동안 김현신 시인은 <송파문인협회> 시분과 이사로써 세미나, 시화전, 저자 사인회, 백일장, 주민계도, 현대시 상담 및 지도 송파노인대학 특강 등을 통해 주민과 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송파문인협회>의 발전은 물론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문학인으로써 시의 향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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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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