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방학, 도내 초·중·고 99.9% 실시

봄·가을에도 연휴포함 4일 이상 방학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년에는 경기도내 초·중·고교 99.9%(2,335교중 2,333교)가 사계절방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습과 휴식의 조화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계절방학은 기존 여름과 겨울에 편중된 방학을 4분기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학생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사계절방학 운영에는 초등학교 99.9%, 중학교 100%, 고등학교 98.9%가 참여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은 공휴일, 토요일, 학교장재량 휴업일 등을 포함해 4일 이상 휴업하는 경우이지만 7일 이상인 학교도 있다.

 올해의 경우 봄방학은 주로 5월, 가을방학은 주로 10월에 집중 실시 할 예정이며, 인근 초·중·고교간 학사일정 연계, 2월 학사운영 최소화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계절방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로 맞벌이 가정의 등교 학생을 위해 도서관 개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 관리 및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목용숙 교육정책과장은 “학습과 휴식의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방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