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더쿵 신바람 어버이날 맞이 한마당 큰 잔치

안성시노인복지관 ‘고희·산수·졸수 맞이한 어르신 생신 잔치 진행’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이 지난 11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복(I'm Happy)&감사(Thank You) 한마당을 성황 속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및 재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문화공연(거북이 악단, 농협 예술단,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을 통해 다양한 여가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족체계가 미비한 재가 어르신들 중 고희, 산수, 졸수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후원해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 다비치안경 안성점 대한노인회 조규설 회장 박순복 삼강정미소 서안성푸드뱅크 선일통산주식회사 안성휴게소() 아라수산 안성 새마을금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종란 관장 안성축산농협 ▲㈜영풍 안성휴게소() ()에스제이피 중부유통 지엔티() 진천방앗간 최인숙 톡톡베베 파티&파티 한강유통 홈플러스 베이커리()와 거북이 악단 구세군안성교회 김보경 농협 예술단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부 백합 봉사단 안성1동바르게살기운동본부 어머니방범연합회&어머니중앙지구대 작은자리 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이번 연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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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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