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에서는 선봉용사, 전역 후 아픈 몸으로 사회봉사에 앞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안성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안성시지회(회장 구종림) 간부급 임원들이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합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룬 후 태극기 나누어 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구종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봉산로타리에서 태극기 300점을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국경일날 잊지 말고 꼭 태극기를 달아 줄 것을 적극 요망했다.

 구종림 회장은 태극기는 국가를 상징하고, 민족의 혼이 담긴 보물이다면서 태극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반드시 고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상이군경회 회원수는 252명으로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나라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전선에서 선봉용사로 용맹을 떨쳤으며, 전역 후 아픈 몸을 이끌고 태극기 달기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