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치료보다 예방, 치매야 물렀거라~~’

안성시보건소, 치매극복 걷기대회 참석

 안성시보건소 치매지킴이 20명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지난 13일 수원 팔달산 둘레길 걷기대회 동행, 치매를 넘어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017.치매극복 걷기대회에 참석한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지킴이와 치매파트너는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치매지킴이(공도 한알음)윤세헌 회장은치매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이라며 다음에도 걷기대회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도 큰 부담을 가져 오는 질환인 만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치매예방동아리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는데 치매예방동아리 프로그램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681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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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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