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위기 지원 기능 강화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설치‧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22일부터 교육감 직속으로 ‘학생위 기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 이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남부청사 내 교육감 직속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학생 위기 지원 기능을 집중·통합하고, 총괄적 지원 및 조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학생위기지원단은 학생 위기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과 학생위기의 예방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학생 위기 지원 시 통합적이고 협업적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 진행하는 학생지원 노력들을 총체적으로 조율하고, 학생 자살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위기학생에 대한 현황과 발생원인 분석(개인적, 사회적 요인 분석)을 통해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 자살예방(생명살림)을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방적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및 발달주기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학업중단 예방 등을 위한 교육지원을 한다.

 한편, 학생위기지원단은 단장, 장학사, 주무관, 위기상담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하고,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 네트워크를 만들어 위기 상황에 초동 대처하고, 위기학생 예방 정책개발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학생위기지원단의 설치로 학생 자살, 자살시도 및 학업중단 등의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하고, 학생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