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두원공대 작업치료학과

업무협약 체결식 통해 복지관련 정보공유 새빛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과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백영림)는 상호 협력하에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작업치료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가사동 79-2)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이용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전문지식 및 기술 습득을 위해 기관 간 복지 관련 정보공유, 인적․물적 교류 등 필요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미 작업치료학과 15명의 학생들은 협약식 이전인 올해 3월부터 매주 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작업 치료학과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매칭하여 신체적, 정신적 질환으로 인한 기능장애가 있는 어르신에게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체계적인 인지-운동 기능 훈련,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 치료적 활동(작업)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작업치료학과 백영림 학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 작업치료학과학생들이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 박찬수 대표는 “두원공과대학교 작업 치료학과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 할 것이며, 두 기관이 협력 선언 관계를 넘어서 윈윈(win-win)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가사동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은 어르신들의 유치원과 같은 곳으로 65세 이상 치매/ 중풍/파킨슨 어르신들이 주간에 이용하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분 대표번호 031-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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