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홍태식)는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자기관리 역량강화와 만성질환관리 관련 문제행동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만성질환관리 교육(고혈압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 교육(고혈압 교실)프로그램」은 공단에 건강지원서비스를 등록하고 본인이 참여를 희망한 경우 참여할 수 있으며 간호사, 건강운동 관리사 등으로 이루어진 건강파트너 및 전문강사 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서 고혈압 질환의 이해, 식사관리, 운동관리, 합병증관리 등 프로그램을 이달 27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홍태식 안성지사장은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적정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지속적 관리가 어려워 「만성질환관리 교육(고혈압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효과성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강화하여 중증 입원 및 합병증 발생 예방 등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고, 만성질환의 적정관리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 도모 및 의료재정의 안정화에 기여 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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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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