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하계

‘예능·체육 캠프’ 운영

 안성시가 영어・중국어 캠프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여름방학 동안에 ‘2017년도 안성시 하계 예능·체육캠프’를 시행한다.
 예능캠프는 ‘K-POP 꿈나무 캠프’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위탁하여 2개반 60명 규모로 케이팝 춤, 노래의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설계를 돕는 체험프로그램으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체육캠프는 ‘청소년 스킨・스쿠버 캠프’로 안전교육 및 해양환경의 이해를 돕고자 한경대학교에 위탁하여 30명 규모로 수상안전교육, CPR, 수상・수중 스포츠과정으로 특히, 수료시 국제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과정으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예능·체육캠프의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여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통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예능캠프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체육캠프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접수하며,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업로드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요령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http://lifelong.dima.ac.kr/)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ifeedu.hknu.ac.kr/)
 안성시는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목표로 폭넓은 교육경비지원과 창의인성 체험프로램 등 다양한 자체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체교육사업의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예능・체육・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캠프는 동계 방학기간에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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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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