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학생대상 자유민주통일교육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는 지난 23일 명륜여자중학교 전교생 472명을 대상으로 '자유민주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박예린 통일안보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은 과연 변화하고 있는가?' 라는 주제를 통해 남과 북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북한의 현재 정세와 한류열풍으로 인해 북한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한 강연을 했다.

 또한 박예린 강사는 자신의 탈북 사연과 북한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흥미를 쉽게 느낄수 있도록 사진자료 등을 통해 학생들과 같이 이야기 하며 소통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박예린 강사는 “학생들이 북한에 대해 좀 더 알고 나라사랑과 통일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남과 북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자유민주 통일교육'을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류원형 회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며 자라나는 청소년 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매년 안성시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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