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하계안보단합대회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류원형)는 지난 16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 쌍곡계곡에서 하계안보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학용 국회의원은 직접 내방하여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의 발전을 격려해주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빛내 주었다.

 류원형 회장은 회원들에게 “장마전선에 의한 집중호우로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회원들 께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며 “날씨는 흐리지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마음만은 기쁘고 환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유일의 이념운동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의 회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굳건한 국가안보의식과 자유수호 의지 함양에 앞장설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하계안보단합대회를 통하여 연맹의 활성화와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및 사기충천을 위하여 본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캠페인 및 안성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포순이 봉사활동, 초.중.고 민주시민교육, 어린이날 행사 등 크고 작은 봉사에 앞장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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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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