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

기업 대상 ‘KOICA 기업협력사업 설명회’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상훈)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종선)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지난 6일 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KOICA 기업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개발도상국에 진출하려는 기업 및 개인에게 필요한 실무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ODA 원조조달 및 계약업무 ▲ 기술평가 업무 ▲KOICA IBS 사업 공모 ▲개도국 시장 진출사례 등을 소개 했다.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 이종선 센터장은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개도국 시장 진출의 활로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다. 한편, 경기국제개발협력센터는 ODA 참여기반 확대를 위해 한경대학교와 경기도‧KOICA가 공동으로 2016년 5월에 설립한 조직으로 경기지역 주 민을 대상으로 ODA교육, WFK 해외봉사단 설명회 등 지역 내 ODA 사업 참여 지원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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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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