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저수지에 토산붕어 방류

쏘가리, 대농갱이도 지속 방류 계획

 안성시는 지난 17일 가뭄저수지인 금광저수지에 황은성 안성시장과 농어촌공사 안성지사, 낚시업중앙회 안성시지회 및 축산정책과, 금광면 직원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산붕어 1만미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행사는 3월 빙어수정란 500만립,’‘7월 쏘가리 2천마리방류에 이어 토산어종인 붕어 1만미를 방류하는 행사로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적극 협조하여 붕어, 쏘가리, 대농갱이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 지독한 가뭄으로 생태계가 파괴된 금광저수지에 치어를 방류함으로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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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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